투명한 연두빛 사탕을 닮은, 열다섯의 사랑 이야기!“왜 다들 그런 때가 있잖아. 온 세상이 한 사람으로 가득 차 버려서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던….”아침마다 지각해 벌을 받지만 창피할지언정 기죽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현수와 남들보다 뽀얗고 얌전한 외모와는 다르게 거친 헤비메탈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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