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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Total : 134개 (page : 4/23)

사자마트
  • 저   자 : 김유
  • 출 판 사 : 천개의바람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PJ29477
  • 청구기호 : 유아 813.8-김유
  • ISBN : 9791165734091
김유 작가와 소복이 작가가 다시 뭉친 두 번째 그림책이다. 아파트 상가에 사자 씨가 ‘사자마트’를 열었다. 사자 씨의 이름이면서, 사람들이 물건을 많이 사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마트였다. 한 아주머니가 사자마트에 들어섰다. 사자 씨가 인사를 했는데, 아주머니가 보고 화들짝 놀라더니 뒤돌아 나가버렸다. 그 뒤로 동네 사람들은 사자마트에 대해 수군댔다. “성격이 고약해 보이던데요.”, “꼭 사자 같더라고요.” 어느새 물건을 사자가 아닌, 무서운 사자가 있는 곳이 되어 버린 사자마트. 과연 사자 씨의 ‘사자마트’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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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 저   자 : 셸비 반 펠트
  • 출 판 사 : 미디어창비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PM37607
  • 청구기호 : 843.6-반펠트
  • ISBN : 9791191248975
세상에서 가장 크고 괴팍한 문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을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8개국에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셸비 반 펠트의 장편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Remarkably bright creatures)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자유를 갈망하는 시한부 문어 마셀러스의 목소리를 빌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존재의 우정을 그린 매혹적인 이야기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2020년, 셸비 반 펠트는 팬데믹 봉쇄 조치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막 걸음마를 뗀 둘째 아이를 데리고 집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렵게 완성한 첫 책의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하기를 여러 번, 우여곡절 끝에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누적 50만 부가 팔리며 화제의 책이 되었다. 신인 작가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놀라운 데뷔작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은 유머러스하지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입소문을 타며 아마존 올해의 책, 굿리즈 최우수 소설상 후보로 선정되었고, 제나 부시가 진행하는 NBC 간판 프로그램인 「Today Show」에서는 “『파이 이야기』 이후 이렇게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지닌 책은 처음이다”라고 극찬을 받았다.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슬픔과 그에 얽힌 비밀, 쇠퇴해가는 노년의 삶이라는 무채색의 장면장면들이 아쿠아리움 속 문어 마셀러스를 만나 전혀 다른 색채의 이야기로 거듭난다. 바다생물과 인간의 우정, 마을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을 드러내는 에피소드 들이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고, 그 일렁임이 멈출 때쯤이면 독자들은 어느덧 희망과 기적의 가능성에 숨죽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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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여름
  • 저   자 : 성해나
  • 출 판 사 : 창비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PM37343
  • 청구기호 : 813.7-성해나
  • ISBN : 9788936439002
젊은 감각으로 사랑받는 창비의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열여섯번째 작품이다. 왜 타인을 헤아리고 받아들이는 일은 언제나 낯설고 어렵기만 한지, 이제는 함께할 수 없는 인연과 슬픔도 후회도 없이 작별할 수 있는지, 실패한 이해와 닿지 못한 진심은 어떻게 의미 없이 사라지지 않고 희미하게나마 빛나는 기억으로 남게 되는지 한층 깊어진 응시와 서정으로 풀어냈다. 부모의 재혼으로 잠시 형제로 지냈지만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영영 남이 되어버린 기하와 재하. 두 사람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들려주는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되며 이어지는 이 소설은 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와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마음을 경험한 모두에게 따스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로 다가선다. 아울러 “정확하면서 예민하고, 명확하면서 깊고, 단정하면서 힘이 센”(윤성희, 추천사) 성해나의 문장은 한국문학 독자라면 누구나 기꺼이 반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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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에 사자가 있다
  • 저   자 : 윤아해
  • 출 판 사 : 뜨인돌어린이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PJ29124
  • 청구기호 : 유아 813.8-윤아해
  • ISBN : 9788958079484
누구나 공감할 두려움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어느 날 주인공 아이는 문 밖에 커다랗고 무서운 사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사자’라는 대상을 마주한 주인공 마음에는 두 아이가 공존한다. 사자가 나를 잡아먹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으로 문 밖을 절대 나갈 수 없을 거라는 공포감에 압도된 노랑 아이. 눈앞에 닥친 문제를 극복하고 밖으로 나가겠다는 파랑 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마음에 자리한 색이 크고 작게 움직인다. 우리에게 ‘인생의 사자’는 무엇일까? 누군가의 평가, 사자같이 큰 동물, 상처가 된 말, 놀림당한 일… 어떤 대상으로, 어떤 일 때문에 불안함을 통제할 수 없다면 이 책에 집중해 보자. 두려움, 근심과 걱정이라는 주제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리하고, 또렷하게 풀어낸 이 이야기를 통해 용기, 인내, 인생의 문제에 대처하는 법을 선명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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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겨울밤에
  • 저   자 : 플로라 맥도넬
  • 출 판 사 : 봄볕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PJ29589
  • 청구기호 : 유아 843-맥도넬
  • ISBN : 9791190704878
해가 떠오르면 중천을 지나 저무는 때가 오고, 밤이 지나면 다시 지평선 너머에서 날이 밝아 온다. 예부터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섭리다. 그런데 이 상식을 깨고 해넘이를 막으려는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는 이런저런 준비물을 챙기고, 해를 뒤쫓아 길을 나선다. 아이는 왜 이렇게 해가 저무는 것을, 밤이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할까? 는 플로라 맥도넬이 우울과 불안 증세를 앓았던 경험에 비추어 쓴 자전적 그림책이다. 이 배경 하나만으로도 아이를 향한 의문은 금세 풀릴 것이다. 작가는 아이의 모험에 빗대어 자신이 겪은 지난한 싸움을 그렸으며, 또 그럼으로써 지금 이 순간 ‘어두운 겨울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무게감 있는 위로를 전한다. 단정한 글과 투박한 듯 따뜻한 그림에 작가 본인 그리고 아이의 여정을 시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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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에서 죽음을 배우다
  • 저   자 : 로이 스크랜턴
  • 출 판 사 : 시프
  • 출판년도 : 2023년
  • 등록번호 : PM37471
  • 청구기호 : 331.544-스크랜
  • ISBN : 9791192421155
우리의 세계는 매일매일 변화하는 중이다. 급변하는 기온, 계절마다 찾아오는 이상 기후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농작물 수확, 물 공급, 더해서 삶의 공간까지 침범하고 있다. 인간에게서 비롯된 기후변화는 경제적 안정을 위협하고 정치적 분쟁을 일으키며 우리의 문명 자체를 위협한다. 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이라크 참전용사이기도 한 저자 로이 스크랜턴은 급박한 기후변화의 문제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독자들과 함께 이라크의 전쟁과 뉴욕의 환경 시위를 지나 길가메시와 호메로스의 시대를 넘나들며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호모 사피엔스에서 시작한 인류는 시간의 기억이며 세포의 발견이다. 이제 우리는 그 원류를 이해하고 기억하고 확장시키며 문명의 종말을 맞이해야 한다. 그것이 기후 위기의 시대에서 인간이 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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