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꾸준히 상생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객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들어 인근 아파트가 입주하고 상생도서관이 많이 알려지다보니
도서관 이용 목적이 아닌 테니스, 나들이, 산책 목적으로 주차 해오는걸 봤습니다. 나는 정작 도서관 이용객인데 주차자리 없어 나가는데 차에서 강아지를 안고 산책하러 간다느니, 여럿이 모여 테니스 복장으로 주차하고 테니스 치러 가고, 주차하고 꽃놀이 하러 가는 등등..많이 봤네요!
정작 이용해야할 사람들은 못하고 전혀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강아지 산책, 아이 산책, 테니스 이용, 교회방문 등)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예전에 문의했을때는 방안을 마련해보신다고 하셨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주차장 관련 어떤 대책이 마련되었는지요..?
동네여도 무거운 책들때문에 차를 이용하는데 주차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다른 동네 도서관에 가서 공부해야하는 실정입니다..
말도 안되죠. 평일낮에는 테니스, 산책 하는 사람들의 주차이용이 많고 주말은 인근 교회 주차장처럼 쓰여지는데 엄격하게 주차장 이용관리 및 타목적으로 주차하는 용도로 안쓰이게 대책 마련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