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생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인근 주민입니다.
예전부터 느꼈던 문제지만 주차문제가 너무 심각한거같아요... 주말은 그렇다쳐도 평일에 자주 이용하는데
평일마저 일찍 와도 주차 자리가 단 한자리도 없어요. 보니까 아침 일찍부터 테니스 치는 이용자들이 주차해놓고 위에 지산테니스장으로 다들 올라가더군요. 심지어 주말이면 나들이 오거나 산책하러 와서는 도서관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쌩 가버리더라구요..
도서관 이용자 및 옆 건물 이용자들이 이용가능한 주차공간이 아니더나요? 주차 자리가 없어서 가끔은 임산부석이나 경차석에 대놓곤 하는데요.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자리가 없으니까요!
주차장 입구에 보면 주차바리게이트는 설치해놓고는 왜 사용을 안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도서관 이용자 및 옆 협력센터 이용, 방범센터 등 사용 가능한 이용자만 출입증을 발부해서 넣든지,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야지
자꾸 조치 취하겠다고 하고는 아무런 대응이 없으니 자꾸만 다른목적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같아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밑에 휴게실 이용 관련 문의에요. 휴게실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 역시도 휴게실 이용하며 점심을 자주 먹고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을 가져와서 먹잖아요? 그런데 거기 청소하는 미화원 아주머니가 라면 먹을때면 항상 예의주시하고 정수기에 물 버리지 말라는 등. 일부 다른 사람이 정수기에 물 흘리거나 라면물 버리는 행동을 했었나봐요. 비상식적 행동한 몇몇 사람들때문에 라면 먹는다는 이유로 괜히 눈총 받는게 기분이 나쁘네요. 다른 도서관들처럼 라면 국물 버리는 통을 따로 비치를 해두셨음 좋겠네요. 간단하게 끼니(라면)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음식물이 조금은 배출될 수 있기에 음식물통을 작게나마 만들어주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