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스브스뉴스>, <하퍼스 바자 코리아> 등 각종 매체에서 보도한 국내 최초 유기견 아이돌 프로젝트 ‘귤멍멍이’. 쓰레기 더미 마당에서 발견된 강아지 열아홉 명. 입양을 보내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하나,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첫 번째! 꼬질꼬질 얼굴을 씻겨야 한다. 귤 모자를 찾아 씌우고 간식으로 유혹해 사진을 찍는 것이 두 번째다. 시고르자브종 강아지들의 숨겨진 매력을 구석구석 찾아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세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다.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하던 꼬질꼬질한 강아지 열아홉 명이 실내 반려견으로 데뷔하기까지! 귤멍멍이들의 우당탕탕 여정을 책으로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