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납일 맞춰 책을 가지고 가도 주차장 자리가 전혀 없어 허탕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주차 문제 검색해보니 도서관 공간만을 위한 주차장이 아닌, 다른 용도로 함께 쓰인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최소한 도서관 이용객의 주차 자리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는 도서관 폐관 시간에 맞춰 반납하러 가니 도서관엔 이용객이 단 한 명도 없었는데, 주차장은 만차더군요.
그리고 도서관 문 닫을 때 나왔는데 여전히 주차장은 만석이었습니다.
주변에 테니스 치러 오는 분들이 주차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 합니다.

다른 도서관은 만차더라도 몇 분 기다리면 차가 빠지는데, 상생협력도서관은 장시간 주차(이른 아침부터 폐관 시간 지나도 있는 차가 있음)가 많아 주차 자체가 힘듭니다.

도서관 이용객을 위해 최소 자리는 확보 부탁 드립니다.
주차 문제 때문에 반납하러 갔다가 허탕 친 경우도 있고, 연체된 경우도 있습니다.

몇년 째 겪었는데, 전혀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글을 남깁니다.
개선 바랍니다.